
윤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n Appétit, Your Majesty"라는 멘트와 드라마 '폭군의셰프' 비하인드 컷을 다수 공개했다.
사진 속 윤아는 고운 색감의 의상을 입고 고즈넉한 한옥 세트장을 배경으로 환하게 포즈를 취한다. 푸른 하늘 아래 단아한 한복과 또렷한 미소가 조화를 이루며 현장의 활기를 전한다. 이어지는 컷에서는 산자락 위로 떨어지는 해를 등지고 연분홍 치마와 백색 저고리를 매만지며 고개를 돌린다. 금빛으로 물든 하늘, 숲의 초록, 피부에 내려앉은 석양이 어울리며 임윤아 특유의 청초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자연광이 스며든 눈빛과 잔잔한 웃음만으로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존재감이 돋보인다.

윤아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10살 연하 배우 이채민과의 호흡을 맞추게 됐다. '폭군의 셰프'는 미래에서 온 셰프와 절대 미각을 지닌 왕의 기상천외한 만남을 그린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윤아는 1990년생이며 이채민은 2000년생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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