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6회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금쪽이 강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은 가수에서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강남의 유튜브 과몰입 일상이 펼쳐졌다. 강남은 눈을 뜨자마자 개인 채널 영상 조회수를 확인하는가 하면 무한 새로고침을 반복하고 하루 만에 영상 조회수 107만이 넘었다는 것을 보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강남 매니저보다 더 자주 소통하고 있다는 서우원 PD가 매니저로 등장해 "요즘에는 연예인이 아닌 기획자이자 크리에이터로 유튜브에 빠져서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강남의 유튜브 콘텐츠 회의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여러 팀원이 모인 자리에서 강남은 매니저와 티격태격 설전을 벌였고,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이어가며 회의는 장시간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는 이상화의 포르쉐를 분홍색으로 페인트칠했던 콘텐츠 당시 "현장에서 누구도 숨소리도 내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긴장감 넘쳤던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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