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지상렬의 하루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16세 연하 승무원 출신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첫 만남을 가지며 설렘을 자아낸 지상렬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작진까지 긴급 소환하며 직접 그녀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다.
직접 운전대를 잡고 신보람의 집 앞까지 찾아간 지상렬은 그녀의 출근길을 책임지며 설렘가득한 하루를 시작한다. 지상렬은 신보람을 위해 직접 간식을 챙겨 오는가 하면, 두 사람이 주고받은 연락 에피소드를 꺼내본다.
이어 신보람은 퇴근길에 지상렬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저녁을 즐긴다. 신보람은 지상렬에게 직접 쌈을 싸주며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지상렬은 틈틈이 플러팅을 날리며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급기야 지상렬은 외박 발언까지 쏟아낸다.
![[사진 = KBS 2TV '살림남' 제공]](https://img.tenasia.co.kr/photo/202509/BF.41863573.1.jpg)
과연 지상렬이 신보람 앞에서 무릎까지 꿇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27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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