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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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여제라 불릴 정도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기록 신화를 쓴 이상화가 피겨 여왕 김연아, 피겨 선수 출신 김해진과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25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물관 나들이 다녀왔다 with queens ⛸️👑🧡"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상화는 모자, 김연아는 마스크를 각각 착용한 채 박물관 나들이에 나선 모습. 특히 이상화는 이날 드레스 코드가 블랙 상의에 청바지였다고 알리며 박물관 구경 및 소녀처럼 다양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게시물에 팬들은 "여전히 소녀 같다", "박물관에 여왕들의 등장이라", "세 사람 우정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화와 김연아, 김해진은 각자의 종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간판 스타로, 은퇴 후에도 꾸준히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화는 2019년 가수 강남과 결혼했으며, 김연아는 2022년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이상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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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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