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님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와 기안84가 박나래를 위해 일꾼이 된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가 홀로 조부모님 집 정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 사람이 흔쾌히 나선 것. 두 사람은 울고 있던 박나래를 위로하며 든든한 오빠로서 무지개 가족의 끈끈함을 보여준다.
지난 ‘여름 나래 학교’ 이후 약 8년 만에 박나래의 조부모님 집을 찾은 전현무와 기안84는 여전히 집 안에 걸려 있는 추억의 사진을 보며 만감이 교차한다. 두 사람은 “네가 시키는 대로 할게”라며 박나래를 위한 일꾼으로 변신한다.

8년 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등목 현장도 포착됐다. 얼굴에 비누 거품이 범벅인 전현무를 보고 웃음을 터뜨린 기안84와 박나래. “불경스러워”를 외치게 만든 이들의 등목 모습은 어떨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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