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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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신생 CEO로 돌아왔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정글 같은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의 수난 시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면접을 앞둔 신입사원들의 직장 OOTD가 공개된다. 모자라지만 착해 보이는 사원부터 어둠의 생활을 하다 온 듯한 사원까지 가지각색 ‘중고 신입’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그와중에 진짜 신입사원도 나타난다고.

제대 후 약 2년 만에 재출연한 몬스타엑스 주헌이 그 주인공인데 지난 출연 당시 유재석도 인정한 애교 장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가 CEO들의 환심을 살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다 함께 면접장으로 향한 사원들 앞에 나타난 CEO들의 면면도 화제다. 요식업 사업가 하하, 속옷 사업가 송지효, 그리고 그 옆엔 ‘런닝맨’ 출연마다 소위 멤버들을 쥐락펴락했던 ‘불나방’ 권은비가 이번엔 신생 CEO로 돌아왔다. 24억원 건물주로 알려진 권은비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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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화는 ‘님아, 그 월급을 주CEO’ 레이스로 꾸며져 CEO들은 면접 후 마음에 드는 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 이후 CEO는 월급을 동일하게 분배하되, 월급은 직원들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대표의 횡령이 의심된다면 직원들도 대표를 고발할 수 있기에, 직원들과 CEO 간의 피 말리는 눈치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님아, 그 월급을 주CEO’ 레이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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