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해물과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동해물과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캡처
워너원 배진영과 이대휘가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과 만나 함께 대화를 나눠 팬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백두은혁'에서는 '워너원 모두 제자리로!!! 워너원 컴백 계획 다 짜둔 이대휘와 총대 메기로 한 배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동해는 이대휘와 백진영에게 "디저트 류 좋아하냐"고 물었다. 배진영은 "저는 입맛 없을 때 약간 이렇게 좀 단 거를 먹는 편인 것 같다"고 했다. 동해는 이어 "워너원 활동 때 그래도 진짜 폭풍 활동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이대휘는 "짧은 기간에 진자 많은 걸 했다"며 "그래서 다른 그룹들이 이제 뭐 한 3~4년 열심히 할 거를 저희는 1년 만 만에 그냥 해버렸다"고 했다. 배진영 역시 "딱 땡겨서 했다"고 했다.

동해는 "야 그러면 진자 너네 잠을 못 잤겠다"고 했다. 이대휘는 "일주일 동안 7시간을 잤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해는 놀라며 "아니 그러면 하루에 1시간 잔거냐"고 했다. 이대휘는 "왜냐하면 매일매일 광고가 있었다"며 "1시간 쪽잠 자고 스케줄 한거다"고 했다.
사진 = '동해물과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동해물과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캡처
은혁은 "아니 왜냐하면 성운이도 그때 이야기 한 게 못 해먹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배진영은 "저도 그리고 워너원 때 생각이 안 난다"며 "그정도로 너무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 들어가지고 그렇다"고 했다. 이대휘도 공감하며 "나도 그렇다"고 했다.

동해는 "아예 너무 힘들어서 이게 막 블랙아웃 처럼 그런거냐"며 "중간중간에 기억이 없어져 버리는 거냐"고 했다. 이대휘는 "중간중간에 이제 막 병원가서 링겔 맞고 30분 맞고 떼고 가고 막 이런 식으로 그렇게 했다"고 했다. 이를 듣던 은혁은 "그럼 만약 2027년 워너원 재결합해서 활동을 그정도로 해야하면 어떡할거냐"고 했다. 그러자 이대휘는 "그때는 너무 감사하게 한다"며 "뭐 잠을 안 재웠으면 좋겠다"고 했고 옆에서 배진영도 간절 하다는 듯이 두 손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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