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사진=텐아시아 DB
김재중,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사진=텐아시아 DB
컴백 스포부터 인기 챌린지까지…ATA 페스티벌 2일차 관전포인트 셋 [ATA프렌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
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를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 음악 축제를 수놓는 'ATA 페스티벌'(아타 페스티벌)이 28일 2일차 무대에 돌입한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준비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바로 다음달 컴백을 앞둔 그룹들의 컴백 스포일러다. 데뷔 6개월 차에도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뉴비트(NEWBEAT)가 컴백 스포일러를 할 예정이다.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82메이저 역시 컴백 안무 스포일러 맛보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데뷔곡부터 신드롬을 일으킨 청량돌의 대표주자 투어스(TWS)는 특별한 챌린지에 나선다. 이처럼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이 출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포일러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스/ 사진=텐아시아 DB
투어스/ 사진=텐아시아 DB
뉴비트/ 사진=텐아시아 DB
뉴비트/ 사진=텐아시아 DB
두 번째는 '록 재중'의 귀환이다. 가수 김재중은 데뷔 23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도 여전히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록 음악으로 가득 채운 새 EP 'Beauty in Chaos'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록 재중'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이번 ATA 페스티벌에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세트리스트를 꾸려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선보인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를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으로 만든 남자 아이돌 버전(이하 남돌 버전) 챌린지다. 5인조로 재편된 이들은 올해 발매한 신곡 '푸키'(Pookie)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멤버 문샤넬이 선보인 남돌 버전 챌린지가 입소문을 타면서다. 이번 ATA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각종 숏폼 콘텐츠로 만났던 '푸키' 남돌 버전 챌린지를 직접 볼 수 있다.

이처럼 이튿날 막을 올린 ATA 페스티벌은 컴백 스포일러, 23년 차의 저력을 담은 무대, 화제의 챌린지 라이브 등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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