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세영 SNS
사진=이세영 SNS
개그우먼 이세영이 근황을 전했다.

이세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세영이 홀터넥 보디수트에 롱부츠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세영은 멀리서 보면 데뷔 당시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성형에 1억 써서 미녀 된 개그우먼 이세영! 죽다 살아난 성형부작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세영은 "성형 수술비용만 벤츠 S클래스(약 1억 5천만원 호가) 정도 썼다"고 전해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성형하고 싶은 부위가 있다. 땡기거나 깎고 싶다. 그런데 더 하면 진짜 개그우먼을 못 하게 될까 봐"라고 고민을 전했었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성형을 계속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20년 넘게 이 얼굴로 살았으니, 남은 인생은 다른 얼굴로 살아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꺼풀 재수술을 받은 현장도 공개했었으며, 최근에는 가슴 성형 부작용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결별한 상태인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한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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