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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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의 주인공 김요한과 함께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그는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최종 1위로 그룹 X1에 데뷔했으나, 프로그램의 조작 논란으로 팀이 해체됐다

김요한은 맑은 소년 같다가도 성숙미를 물씬 풍기면서 자유자재로 오가는 매력을 화보 속에 담았다. 인터뷰에서는 지난 몇 년 공백기에 느낀 감정을 담담하게 전했다. 김요한은 "요즘 드라마 시장에 변수가 많잖아요. 연달아 참여한 작품이 엎어졌어요. 3년 넘는 시간 동안 계속 연기를 했지만 정작 보여드릴 작품이 없다는 게 너무 속상했죠"라고 털어놨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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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트라이'를 통해 받은 사랑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힘든 공백기를 보냈지만 감사하게도 '트라이'를 만나고, 여러 기회가 온 걸 보면 인생은 정말 예측대로 흘러가지 않네요"라고 말했다.

자신의 인생에 인상 깊은 '트라이’와 추가 득점인 '컨버전 킥’도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트라이'가 정말 트라이였어요. 컨버전 킥은 '트라이'에 대한 반응이었죠. '트라이'를 하기까지 과정이 험난했지만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니까 추가 득점을 얻은 기분이에요"라고 답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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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은 차기작 '제4차 사랑 혁명' 공개를 앞두고 있고,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을 촬영 중이다. 계속해서 득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김요한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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