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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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 정윤호(유노윤호)가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정윤호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 10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 그가 가진 색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콘셉트를 감각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 관심을 끈다.
사진=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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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컷에서 정윤호는 의상에 맞는 표정, 꾸밈없는 동작, 소품을 자유자재로 쓰는 풍부한 표현들을 통해 새로운 매력들을 과감하게 표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기는 카리스마를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정윤호는 인상 깊은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얻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관해 묻는 말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저 자신을 '리브랜딩' 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새롭게 도전한 모험 중 하나였다. '벌구'를 리얼하게 만들기 위해 직접 목포에 내려가 많은 택시 기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과 시대적 배경을 공부했다. 강윤성 감독님과도 대화를 통해 작품을 만들어갔고, 좋은 반응을 얻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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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분들 덕분이었다. 이 시간을 기다려준 데에 대한 고마움, 보내준 응원에 보답으로 선물 같은 정규 1집을 열심히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앞서 유노윤호는 2021년 2월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집합 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를 넘겨 자정 무렵까지 머물다 적발됐다고 알려졌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 수사 중인 사실이 3월 9일 보도됐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해당 음식점이 일반 음식점이 아닌 불법 유흥주점이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정윤호의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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