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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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합쇼' 녹화분 폐기 논란을 겪었던 김남주가 '안목의 여왕 김남주' 촬영 중 길거리에서 뽑은 운세 결과에 만족감을 표했다.

25일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18회에서는 김남주가 서울 북촌의 구석구석을 구경하던 중 MBTI 별 오늘의 운세 뽑기에 도전했다.
사진='안목의 여왕' 영상 캡처
사진='안목의 여왕' 영상 캡처
김남주는 ESFP 상자에서 운세 볼을 뽑아 종이에 적힌 운세를 읽었다. "찬스를 놓치지 않도록 늘 촉각을 곤두세워야 함. 기회가 왔을 때 지나치지 않고 이를 잡아야 발전이 있겠다"라고 적혀있었다.

이 운세에 따르면 김남주의 ESFP 성격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경험을 즐기며 새로운 모험을 찾고 친절하고 낙천적이며 주위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고 사교적이며 따뜻하고 유머랑 센스가 넘친다. 사교성으로 인기가 많고 어떤 그룹에서도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이끌어나간다. 이에 김남주는 "좋은 말만 있다"며 만족한 듯 웃어 보였다.

이 외에도 김남주는 북촌에서 소품샵 등을 다니며 취향저격템들을 찾아 나섰다.

한편, 김남주·김승우 부부는 JTBC '한끼합쇼' 촬영분 폐기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김승우는 '한끼합쇼' 서울 삼성동 편에서 녹화에 응했다가 나중에 촬영분을 폐기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측은 "당시 김승우가 음주 상태였다"면서 "전국 송출되는 방송에서 음주 방송은 아닌 것 같다는 매니저의 의견을 배우가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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