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강미나가 '내일도 출근!'에 캐스팅됐다. '윤노아' 역으로 돌아올 강미나 배우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내일도 출근!'은 일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이 '최악'을 피해 '차악'으로 택한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강미나는 극 중 5년 차 K-직장인 '윤노아' 역으로 분한다. 윤노아는 예쁜 외모에 똑똑한 머리를 지녔지만 의외의 허당미와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묘한 반전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그는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나를 위해 살겠다며 주체적인 삶을 예고, 극 전개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라고.
강미나는 tvN '호텔 델루나', JTBC '웰컴투 삼달리', 영화 '사채소년',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몰입도 높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는 최근 종영한 KBS2 2TV 및 디즈니+ 시리즈 '트웰브'에서 개의 천사 강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것은 물론 첫 액션에 도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에 강미나가 '내일도 출근!'에서 윤노아 캐릭터를 어떻게 그릴지 궁금증이 커진다.
'내일도 출근!'은 2026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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