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권소현의 유튜브 채널 '입장권소현'에는 '언니 그때 왜 그랬어? | 지윤언니의 그때 입장 & 미공개 춤영상 (전지윤×권소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전지윤의 말을 들은 권소현 역시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다섯 명만 모였을 때 난 딱 한 번 '(재계약에 대한) 내 의사를 아직 잘 모르겠다. 조금 고민된다' 했는데 딱 그러니까(해체 통보를 받으니까) '난 한 번도 회장님이랑 대화를 해본 적이 없는데 왜 이런 통보가 지금 우리에게 나타났지? 잠깐만'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 언니랑 같이 레이 타고 갔다"라고 회상했다.


포미닛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해 2009년 데뷔한 걸그룹이다. 원더걸스를 탈퇴한 현아를 중심으로 남지현, 전지윤, 허가윤, 권소현이 함께 팀을 꾸렸다. 이들은 2016년 6월 공식적으로 해체됐고 당시 현아만 재계약했다고 알려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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