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M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제작진으로부터 축하 꽃다발과 케이크를 받고 있는 영상과 함께 “같이 땀 흘려준 우리 제작진 여러분들 마지막까지 감동주기 있어요? 덕분에 웃고 즐기면서 촬영했습니다. 함께 했기에 더 빛났던 시간. 다시 또 만나 웃고 또 함께 해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따뜻한 웃음과 마음 진심으로 감사하다. 웃음과 건강까지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야쿠르트 퍼가요’는 KCM이 거리의 시민들을 만나 1990년대, 2000년대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 KCM이 이태원, 을지로, 동대문, 용산 등에 나가 현재의 트랜드와 자신이 10대, 20대 때 경험한 문화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KCM이 지금은 사라진 야쿠르트 가방을 메고 시민들에게 야쿠르트 한 병씩을 건네며 친근하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각자의 유쾌한 이야기를 이끌어내 재미를 줬다.
![[사진=A2Z엔터테인먼트]](https://img.tenasia.co.kr/photo/202509/BF.41838864.1.jpg)
한편 KCM은 올해 초 삶에 지친 모든 이를 위한 노래 ‘나라는 사람에게’를 발표했다. 또 최근 셋째 아이가 태어날 것이란 사실을 공개하며, 곧 다섯 식구가 될 가족을 위한 사랑노래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일본에서 정식 데뷔 EP ‘아노히노 키오쿠’(あの日の記憶)를 발표하고 단독공연을 여는 등 뮤지션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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