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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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고현정의 연기와 도전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함께하는 '다작 이루어질지니' 특집으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40대 중반이 되면서 배우로서 앞으로의 길에 대해 고민이 생겼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런 가운데 이엘은 "고현정, 엄정화 선배님과 함께 촬영을 하게 됐다"며 "선배 배우들과 작업하면서 큰 자극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고현정이 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 살인마 역할을 맡아 분하고 있는바.
사진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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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은 "선배님들이 작품 속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됐다"며 자신 역시 배우로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제 정신적 지주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엘은 2009년도에 데뷔한 후 010년 영화 ‘황해’, 2015년 영화 ‘내부자들’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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