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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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이 함께 홍대에 옷 구경 다니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함께 홍대에 옷 구경 다니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더보이즈 주연이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는 네 번째 월드 투어 'THE BLAZE'의 미국 일정을 뉴욕에서 성대하게 시작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공연에서 더보이즈는 'TRIGGER(導火線)'로 화려한 포문을 연 뒤 'The Stealer', 'MAVERICK', 'Stylish' 등 히트곡과 최근 발매한 미니 10집 'a;effect'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선우·에릭의 'Honey', 제이콥·주연·케빈·선우·에릭이 함께한 'Feel The Bass' 등 유닛 무대도 펼쳐져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2위에는 하성운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오는 26일 밤 10시 방송되는 ENA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낸다. 하성운은 이채연의 초대로 한 모임에 참석했으나 정작 주최자인 이채연이 가장 늦게 도착해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졌던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두 사람은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합숙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3위는 세븐틴 도겸이다. '세븐틴 더 시티'가 약 1년 만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다시 열린다. 세븐틴은 글로벌 기업과 현지 공공기관과 협력해 더욱 확장된 규모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븐틴 더 시티 LA'는 10월 11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지난 인천 콘서트 당시 서울에서 진행돼 호응을 얻었던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도 LA에 상륙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남자 가수는?', '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여자 가수는?', '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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