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민효린 인스타그램
/사진 = 민효린 인스타그램
39세 배우 민효린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3일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을 연상케 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스카프를 두른 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오랜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미모로 눈길을 끈다.

특히, 민효린이 SNS에 게시물을 올린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약 1년 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민효린은 2018년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결혼해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태양은 과거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해 “힘들 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더 많은 희생을 통해 나를 성장시켜 준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민효린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2019)을 끝으로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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