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돌싱' 기은세, 전남편 재력 루머에 입 열었다…"남의 것을 가진 적 없어" ('4인용식탁')[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9/BF.37217571.1.jpg)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기은세가 절친 신다은, 김윤지를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은세는 화려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침실에 지문인식 손잡이가 달려있고, 달항아리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이 감탄을 자아냈다.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결혼 당시 기은세가 살던 집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D 고급 아파트로, 2023년 당시 시가로 39억 원으로 추정됐다.
!['42세 돌싱' 기은세, 전남편 재력 루머에 입 열었다…"남의 것을 가진 적 없어" ('4인용식탁')[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9/BF.41814505.1.jpg)
이에 신다은은 “언니가 인플루언서 1세대인데, 사람들은 ‘나도 저런 집이 있으면 저 정도는 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근데 아니다. 하루종일 정말 열심히 산다”고 억울해했다. 김윤지도 기은세에 대해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거들었다.
기은세는 “지금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게 예전의 내가 없었으면 생각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내년에 이사 예정라는 기은세는 내집 마련에 성공했다며 “2년간 이 집에 살면서 목표했던 걸 이뤘다”고 밝혔다.
경제적 여유에 대해서는 “연기만했으면 매일 울고 있었을 것”이라며 “인플루언서로 돈도 벌었지만, 일하며 행복하기도 하다.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어릴 때부터 하고싶은 게 많더니 너한테 딱 맞는 직업이라고 하더라. 내 힘으로 얻는 행복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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