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현지시각) 지드래곤은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열린 2025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멘쉬) 콘서트에서 샤넬의 커스텀 의상을 착용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크리스탈로 장식된 펠트 모자를 더해 지드래곤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기존의 클래식한 샤넬 코드에 아티스트의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감각이 결합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지드래곤은 지난 수년간 샤넬의 엠배서더로 활동하며 글로벌 럭셔리 패션 신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파리, 서울,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린 샤넬 쇼와 캠페인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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