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전여빈·진영·서현우·장윤주·주현영과 박유영 감독이 참석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어 그는 "역시 함께 연기하면서 그간 못다 채웠던 연기 열정을 이번에 불태울 수 있어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앞서 전여빈과 서현우는 지난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우리영화'에 같이 출연했으며, 약 두 달 만에 새 작품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는 상황이다.

목표 시청률에 관해 서현우는 "처음엔 7% 정도를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앞서 10%를 말씀하시고 또 '우영우' 얘기도 하셨으니 17% 이상 희망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