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캐나다에 잠시 두고…안선영, ‘치매 투병’ 母있는 곳으로
방송인 안선영이 한국에 들어왔다.

최근 안선영은 자신의 계정에 "한달도 또 못채우고 또 여길 와있다. 재밌는 내인생. 여행자의 삶. 진짜 2주당겨 오게된 일은 어이(?)없이 해결되었지만 (나중에 두고두고 웃을일) 꼭 나없으면 빵빵 터져나는"이라며 "일도 직접 해결하고, 담주 월욜 엄마 외래진료도 직접 모시고 가고, 추석끝 터져나갈게 뻔한 (일단 나부터) 살깎기로 새 기획도 하고, 모처럼 성수동 나들이에 #훼미리칼국수&보쌈 + 막걸리도 먹고, 캐나다에서 절대 못먹는 #청초수물회 시즌메뉴 암꽃게부터 전복죽까지 화이트 와인에 올클리어하고, 영길오라버니 인사도 드리고 '이소라 -사랑이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LP로 비오는 날 들었으니 이거면 산넘고 물건너온 피로쯤은 가뿐하게 보상받고 치유받았다"라고 적었다.
아들은 캐나다에 잠시 두고…안선영, ‘치매 투병’ 母있는 곳으로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은 캐나다를 떠나 잠시 한국에 머무르는 모습.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고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 2016년 아들을 얻었다. 최근 안선영은 아들의 하키 유학을 위해 캐나다로 이주한 소식을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 치매 투병 중인 모친까지 돌보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