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 사진=텐아시아DB
이동건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동건(45)이 1%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병원에서 희귀병 진단을 받은 이동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동건은 새빨간 눈으로 병원을 찾았다. 그는 "한 달에 한 번씩 무조건 발병한다. 어떨 때는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도 한두 번 있다. 승모근 아래쪽을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을 받았다. 숨만 쉬어도 찌르는 느낌"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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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의사는 "심상치 않다. 지금 증상으로 종합해 볼 때 우리나라 국민의 1%가 앓고 있는 희귀병"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이동건을 포함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동건 어머니도 표정이 굳었다.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이후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양육권을 조윤희가 가지고 있다.

이동건은 지난 5월 16세 연하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강남 일대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서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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