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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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 주종혁이 의사로 변신한다.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 김다혜, 연출 남기훈, 제작 티엠이 그룹)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2주 차 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7위를 차지했다. 또한 첫 공개 이후 아마존 프라임 TV쇼 부분 월드와이드 TOP9(플릭스 패트롤 기준)을 절대 사수했다.

오는 20일(토), 21일(일) 방송될 5, 6회에서는 ‘팀 컨피던스맨’ 3인방 윤이랑(박민영 분), 제임스(박희순 분), 명구호(주종혁 분)가 의료계 빌런들을 타깃으로 삼을 것이 알려져 호기심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이와 관련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주종혁은 고난도 수술에 능통한 만능 해결 ‘글로벌 닥터 드림팀’으로 출격한다. 극 중 IQ165,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지닌 윤이랑과 명구호가 베일에 싸인 명의 레이첼과 레이첼의 퍼스트 어시스트 의사 다니엘로 변신해 다른 크루원들과 함께 수술실로 입장하는 장면. 윤이랑과 명구호 모두 의사 가운과 수술복으로 완벽 세팅한 가운데 머리를 질끈 묶은 윤이랑이 결연한 표정으로 정중앙에서 크루원을 이끌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 사진제공=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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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브릿지로 개성 있는 후배 의사 면모를 드러낸 명구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윤이랑의 우측 날개를 지켜 비장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다. 과연 ‘지니어스 사기꾼 리더’ 윤이랑은 진짜 수술까지 감행할 것인지, 천재 메디컬 퍼포먼스를 예고한 이 장면에 궁금증이 폭주한다.

그런가하면 박민영과 주종혁은 각자 캐릭터에 딱 맞는 총명함과 친화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은 크루원으로 등장하는 외국 배우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능수능란한 영어 실력을 뽐냈고, 주종혁은 크루원으로 나오는 배우들과 장난을 치고 게임을 하는 등 화기애애하게 쉬는 시간을 즐겨 ‘친화력 갑’ 명구호에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의료계까지 판을 옮긴 ‘팀 컨피던스맨’ 멤버들의 기상천외함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박민영과 주종혁의 환상적인 호흡과 상상초월 전개가 펼쳐질 5, 6회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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