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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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 배우 로운이 자신의 열렬한 팬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그는 다음 달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알려졌다.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는 19일 오후 7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운과 함께한 '수고했어 오늘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수고했어 오늘도'는 2016년부터 제작된 딩고의 킬러 콘텐츠로,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일상을 찾아가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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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로운은 투병 중 자기 작품으로 위로를 얻었다고 한 열혈팬과 만난다. 팬 인터뷰 촬영으로 알고 있던 주인공 앞에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로운은 순정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조각 같은 비주얼과 환한 미소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성공한다.

로운이 주인공을 위해 직접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도 공개된다. 로운은 귀여운 풍선과 자신의 사진으로 장식한 공간과 더불어 주인공의 이니셜을 새긴 케이크와 다채로운 메뉴의 도시락까지 준비한 센스로 깊은 '팬 사랑'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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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공개를 앞둔 로운 주연의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극 중 경강을 뒤흔들 왈패 '장시율' 역을 맡은 로운은 배역에 대해 "돌아갈 곳이 없고 이름을 불러선 안 되는 인물"이라고 소개한다. 또한 "화려한 기법을 쓰거나 하지 않은, 극도 액션도 사실적인 작품이다.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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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이 출연하는 '수고했어 오늘도' 에피소드는 19일 오후 7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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