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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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파이널 무대에 오를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 16인이 공개됐다.

2025 플래닛 신인 그룹 탄생을 단 일주일 앞둔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은 4차 글로벌 투표에서 총 213개국 및 지역 32,520,432표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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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살아남은 16인의 파이널 진출자가 공개됐다. '부동의 1위' 이상원은 828만 점을 획득하며 역대 서바이벌 사상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압도적 행보를 이어갔다. 조우안신(2위), 이리오(3위) 역시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김건우(4위), 장지아하오(5위), 허씬롱(6위), 김준서(7위), 정상현(8위)과 함께 TOP8을 형성해 데뷔권 경쟁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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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규는 2차 발표식 최하위(24위)에서 무려 10계단을 뛰어올라 14위에 오르며 극적인 생존 스토리를 써냈다. 장지아하오는 처음으로 TOP8에 진입했고, 유메키(9위), 전이정(15위), 강우진(16위)도 순위 급등으로 파이널 티켓을 거머쥐며 반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파이널 진출자들은 "마지막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와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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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최종 생존자 후보에는 장한음, 마사토, 강우진이 올랐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 마지막 파이널 진출자로 강우진이 호명됐다. 앞서 강우진과 김건우는 웨이크원 소속 연습생임에도 프로그램 초반 일반인으로 소개돼 논란을 일으켰고, 이후 사과한 바 있다.

한편 18위로 탈락한 장한음은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위 마사토는 김재중이 설립한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일본인 연습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무대 미션도 공개됐다. 최종 16인은 8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 경쟁을 치른다. 'Brat Attitude'는 힙합과 EDM을 결합한 폭발적인 비트 위에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패기를 담은 곡으로, 천카이원, 박동규, 최립우, 김준서, 장지아하오, 허씬롱, 정상현, 유메키가 무대를 꾸민다. 'Never Been 2 Heaven'은 펑키한 리듬과 경쾌한 보컬이 어우러져 청춘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조우안신, 이리오, 이상원, 김건우, 전이정, 강우진, 유강민, 김준민이 참여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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