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이어 2위 조우안신, 3위 이리오, 4위 김건우, 5위 장지아하오, 6위 허씬롱, 7위 김준서, 8위 정상현이 파이널 진출자 자리를 확정 지었다. 간발의 차로 톱8 막차를 탄 정상현은 "이 무대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더 절실하게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외에도 유메키(9위), 최립우(10위), 유강민(11위), 천카이원(12위), 김준민(13위), 박동규(14위), 전이정(15위), 강우진(16위)이 합류하며 최종 생존자로 확정됐다. 반면 마사토(17위) 이하의 참가자들은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두 사람은 이어 파이널 데뷔 배틀 미션도 공개했다. 첫 번째 신곡 '브랫 애티튜드(Brat Attitude)'는 힙합과 EDM의 강렬한 비트 위에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패기를 담은 곡이고, 두 번째 신곡 '네버 빈 투 헤븐(Never Been 2 Heaven)'은 펑키한 리듬과 밝은 보컬, 랩이 어우러진 청춘의 설렘을 표현한 노래다.
참가자들은 두 곡 가운데 원하는 곡을 선택하고 파트를 배분했다. 전이정은 '네버 빈 투 헤븐'의 서브보컬을 맡으며 "파이널 무대에서 이 노래로 행복하게 춤추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보는 분들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적으로 '브랫 애티튜드' 팀은 천카이원(메인보컬), 박동규(서브보컬), 최립우(서브보컬), 김준서(서브보컬), 장지아하오(메인래퍼), 허씬롱(서브래퍼), 정상현(서브래퍼), 유메키(서브래퍼)로 구성됐다.
반면 '네버 빈 투 헤븐' 팀은 조우안신(메인보컬), 이리오(서브보컬), 이상원(서브보컬), 김건우(서브보컬), 전이정(서브보컬), 강우진(서브보컬), 유강민(메인래퍼), 김준민(서브래퍼)으로 라인업을 확정하며 결승 무대 준비에 돌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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