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유지우가 최근 이별을 한 근황을 전한 가운데 17세인 오유진이 요즘 예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2025 사랑의 콜센타 상반기 결산 어워즈'로 꾸며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2025년 상반기 누적 콜 수는 총 6000여건이다"며 "그리고 역대 첫 시도인 현장 출동 퀵서비스도 진행했는데 퀵서비스 누적 거리는 총 700km다"고 했다. 이후 MC 붐은 유지우에게 "항상 궁금한 게 유지우의 치아 근황이다"고 했다.

앞서 유지우는 과거 방송에서 앞니가 없었다. 이에 유지우는 최근 앞니가 자랐다고 했다. 그러자 붐은 "사실 치아 상태 보다 더 궁금한 게 있다"며 "인생 9년차 연애 1회 이별 1회라고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천록담은 "경연 당시 쥬쥬핑 연습할 때만 해도 연습실에서 엄청 괴로워 했다"고 폭로했다.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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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은 유지우에게 "9살에 첫 이별을 했는데 많이 힘들었냐"고 물었다. 붐은 "그녀를 보고 싶어도 못 보니까 힘들었냐"고 거들었다. 유지우는 그렇다고 했다. 붐은 또 "근데 그녀와 재결합 했다던데 소문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유지우는 "자금 걔는 없다"고 했다.

붐은 김성주에게 "사실 유지우가 지금은 연상녀인 오유진에게 푹 빠졌다"고 했다. 옆에 있던 천록담은 "MZ라 그런지 환승이 빠르다"고 했다. 앞서 유지우는 '트롯 스타전 금요일 밤에' 녹화 중 누가 제일 예쁘냐는 질문에 오유진을 꼽은 바 있다. 유지우는 부끄러워 했다. 그러자 천록담은 진지하게 "유지우가 지금 9살인데 오유진이 17살이면 어유 너무 충분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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