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 앞서 '최강야구'의 필승 투수진 윤석민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부상으로 이른 은퇴를 한 윤석민은 "야구에 대한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라며 "정말 마지막으로 공을 던질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 주변의 걱정을 지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강야구' 2025 시즌에서의 개인적인 목표를 묻자 윤석민은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팀이 매 경기 승리하는 것이 오직 목표다. 내가 공을 던질 수나 있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걱정을 지울 수 있도록 열심히 몸을 만들어서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강야구'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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