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이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와 강력한 임팩트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이에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경신, 넷플릭스 국내 1위(9/8~9/14), 글로벌 6위(비영어권, 9/8~9/14), 7개국 TOP10(9/8~9/14)를 기록했다.
'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3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 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사마귀'는 현재 4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돌았다.

서구완과 별개로 새롭게 떠오른 유력 용의자는 과거 정이신, 차수열 모자의 이웃 박민재(이창민 분)다.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엄청난 학대를 경험한 박민재는 정이신을 자신의 구원자로 여기며 살아왔다. 뿐만 아니라 차수열의 곁을 맴돌고, 자신의 공간에 모든 사마귀 살인사건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모형까지 갖고 있었다. 박민재를 향한 차수열의 의심도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사마귀'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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