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프렌즈
사진제공=빅프렌즈
배우 정만식이 17년간 함께해 온 소속사 빅프렌즈(전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소빅프렌즈는 "배우 정만식과 신중한 논의와 결정을 통해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광고 등의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만식 배우와 계속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배우 정만식은 영화 ‘서울의 봄’, ‘베테랑’, ‘브로큰’ 등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과 JTBC ‘굿보이’에서도 맡는 역할에 따라 선과 악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정만식은 영화 ‘랜드’(감독 한동욱)에 합류 소식을 전하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정만식은 2013년 배우 린다전과 결혼했다. 슬하의 자녀는 없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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