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공개된 웨이브 예능 '석삼플레이' 6회에서는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 게스트 넉살이 춘천 여행기를 이어갔다.
이날 멤버들은 케이블카에서 '자신이 언제 가장 섹시하게 느껴지는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지석진은 "샤워를 마치고 머리가 적당히 말랐을 때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이 섹시하게 보인다"며 "그럴 때 아내를 불러 수건을 부탁하고 문을 열면서 몸을 살짝 가린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아내가 소리 지르지 않느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과 이미주는 서로의 '섹시 포인트'를 언급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소민은 "이미주는 졸릴 때 눈이 반쯤 감기면 섹시하다"고 했고, 이미주는 "소민 언니는 큐티 섹시"라고 응수했다. 넉살은 "단어 선택이 초등학생도 알 수 있을 정도"라고 반응했다.
이후 멤버들은 더운 날씨 속 케이블카에서 '말하지 않기 게임'을 벌이며 딱밤 벌칙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속담과 영화 제목을 맞히는 그림 퀴즈 미션에서는 정답 행진을 이어가자 제작진이 경비 세 배 지급을 걸어 긴장감을 높였다.
'석삼플레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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