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성훈이 모델로 활약 중인 벤치(BENCH/)의 패션위크에 초청받아 참석, 글로벌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라고 밝혔다.
성훈은 19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벤치(BENCH/)의 패션위크 'SPACE AT ONE AYALA'에 벤치 바디 모델로서 행사에 참여한다. 그는 패션위크 날인 20일, 애프터 파티에서 약 40분간 디제잉 무대를 선보이며 배우를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성훈은 필리핀 주요 방송에도 연이어 출연하며 현지 미디어와의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는 패션위크 행사와 방송 출연을 함께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전망이다.

그간 성훈은 드라마와 예능은 물론, DJ로서도 활동 반경을 넓히며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을 통해 동남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성훈의 이번 해외 일정은 그가 가진 다재다능한 매력과 글로벌 인지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
성훈은 "오랜만에 필리핀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벤치(BENCH/)와 함께할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다"라며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도록 DJ 무대와 방송 모두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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