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3일간 집 비우자 난리난 집 상태 (권상우 육아 체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혼자만의 초호화 마이애미 여행을 마무리하고 뉴저지로 컴백했다. 돌아오는 비행기가 딜레이되면서 야식을 먹게 된 그는 "밤 11시에 야식 먹는 거 처음"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권상우는 "포차 온 거 오랜만이다. 손태영이 일찍 자자고 해서 못 와봤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손태영이 "나 한 번 더 여행 다녀와도 되냐"고 묻자 권상우는 "지금 퀭한 거 안 보이냐. 안 된다"고 칼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집 상태를 확인한 손태영은 "청소를 하려고 하는데 집이 딱히 어지럽지는 않다. 그냥 바닥만 조금.. 뭐 애들이 그랬겠죠"라며 대체로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가족을 만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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