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오는 9월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관중들과 함께하는 직관 경기를 통해 또 한 번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촬영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형 이벤트로 꾸며진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 해설위원 손대범이 중계진으로 나서 현장의 긴장감과 뜨거운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검 캐스터는 다년간의 스포츠 중계 경험과 특유의 정확한 분석, 그리고 유쾌한 입담으로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인물이다. 야구, 농구, e스포츠까지 폭넓은 영역을 누비며 현장감을 살려온 그는 이번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 직관 경기에서 출연진들의 플레이와 드라마 같은 순간들을 가장 생생하게 풀어낼 주인공이다.
여기에 농구 전문 해설가 손대범 위원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선수들의 전술적 움직임과 경기 흐름을 한층 깊이 있게 분석할 예정이다. 손대범 위원은 다년간 농구 현장을 취재하고 해설해온 경험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수준 높은 농구 해설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농구의 눈’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정용검 캐스터와 손대범 해설위원의 합류는 이번 경기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며 “프로 경기 못지않은 박진감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특유의 웃음과 감동까지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땀방울과 열정을 중계석에서 두 전문가의 목소리로 듣는 경험 자체가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고양시장배 5연패(2022~2025)라는 기록은 제이크루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2023년 MG새마을금고 ONEHOOP 3on3 우승, 2024년 BDR 동호회 최강자전 우승, 2025년 상록수 20대부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정상급 성적을 기록해왔다.
이번 경기에서는 제이크루를 이끌어온 주축 선수 정흥주가 직접 감독으로 나서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와의 대결을 지휘한다. 수많은 우승 경험과 강팀 DNA를 가진 제이크루가 상대인 만큼, 이번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을 넘어 예능과 실전 농구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진검승부가 될 전망이다.
22일 직관 경기는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에 있어 특별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되던 무대가 아닌, 팬들이 직접 현장에서 호흡하며 즐기는 첫 경기이기 때문이다. 선수단 역시 팬들의 응원을 힘입어 더욱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독 서장훈, 코치 전태풍이 이끄는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는 주장 민호(샤이니)를 필두로, 정진운(2AM)· 쟈니(NCT)·문수인·김택·오승훈·박은석·손태진·정규민·이대희·박찬웅 등 화려한 선수진을 앞세워 제이크루에 맞선다. 각자 농구에 얽힌 사연과 열정을 지닌 선수들이 강호 제이크루와 어떤 승부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경기 당일에는 가수 권은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로 사랑받는 권은비의 무대는 농구의 열기를 음악으로 이어가는 화려한 피날레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오는 10월 8일에도 직관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혀 농구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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