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1회에서는 천명훈이 NRG 멤버이자 ‘30년 지기’인 노유민에게 피부과 의사 소월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천명훈은 평상시와 다르게 댄디한 스타일로 등장한다. 뒤이어 그는 “오늘 소월에게 제 가족을 소개할 것”이라며 한 카페로 들어간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지금 소월이는 (‘상견례’가 있다는 걸) 모르는 거지?”라며 놀라워하고, 오락부장’ 문세윤은 “우와! 대형 사고”라고 대리 긴장한다.


결혼에 대한 나오자, 천명훈은 “네게 소월이를 소개시켜주고 싶은 이유가 ‘15년 차’ 결혼 대선배이기도 하고, 사실 제수씨 성격이 소월이와 좀 비슷하다”고 말한다. 6세 연상녀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는 노유민은 “아, (성격이) 좀 세구나. 카리스마도 있고~”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이어 그는 ‘센 여자’ 맞춤 연애 노하우를 현실적으로 알려줘 천명훈을 흡족케 한다.

소월이 천명훈을 위해 어떤 선물을 사온 것인지, 그리고 데뷔 30년 만의 첫 상견례에서 천명훈이 소월에게 점수를 딸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18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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