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7' 9회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의 돌싱하우스에 모인 돌싱남녀 10인 도형, 동건, 명은, 성우, 수하, 아름, 예원, 인형, 지우, 희종이 5박 6일의 여정 끝에 대관람차 최종 선택을 진행했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5일 차, 인형X예원, 희종X아름은 마지막 1:1 데이트를 즐겼다. 도형과 명은 역시 1:1 데이트에서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건실 수달', '잠 많은 수달'이라는 각자의 애칭에서 이니셜을 따온 DIY 커플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후 나이 공개 지령에 명은은 "지금까지 위아래로 한 살 차이나 또래만 만나봤다"라며 1993년생인 32세임을 알렸다.
지우는 이변 없이 성우와 최종 커플이 됐다. 지우에게 직진했지만 최종 선택을 포기한 희종은 "성우와 지우 사이에 들어갈 틈이 없었다. 두 사람이 너무 좋아 보인다"라며 이들을 응원했다.
명은은 대관람차에서 도형, 동건에게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멋있게 행동해 줘서 고마웠다. (도형-동건 중) 내 마음의 차이가 엄청나게 컸던 건 아니다"라고 밝힌 뒤 동건과 손을 잡고 대관람차에서 내렸다. 명은과 동건은 최종 커플이 됐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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