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왕빛나 인스타그램
사진 = 왕빛나 인스타그램
왕빛나가 데님 셔츠와 카키 미니스커트로 산뜻한 가을룩을 선보이며 환한 미소를 드러냈다.

왕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바구든의 두 번째 쇼룸에 다녀왔어요"라며 "정말 오랜만에 연락이 온 초등동창의 초대로 가게되었는데 거기서 또 한명의 초등동창을 만남"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왕빛나는 천장 가득 드리운 드라이 플라워 인스톨레이션 아래서 데님 셔츠를 단정히 여며 입고 카키 컬러의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골드 워치와 브레이슬릿, 미니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더했고 한 손에는 쇼핑백을 든 채 환하게 웃는 표정을 선보였다.

다른 컷에서는 목우드와 OSB 패널로 꾸민 공간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세련된 트렌치 무드의 라이트 아우터로 계절감을 살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왕빛나가 테이스팅 테이블 앞에서 시그니처 디저트를 살피며 미소 짓고 벽면 선반과 그린 식물이 어우러진 미니멀 인테리어가 깔끔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사진 = 왕빛나 인스타그램
사진 = 왕빛나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더 이뻐졌네", "짱 이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왕빛나는 왕빛나는 "일할 때 탄수화물로 꽉꽉 채워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반 공기만 먹어도 소화가 더뎌서 차 안에서 대기를 못하겠음"이라고 토로하며 "점점 가벼운 식사를 찾게 되는데 이것도 노화 현상 맞냐"고 물은 바 있다.

한편 1981년생으로 44세인 왕빛나는 2001년 KBS1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 등으로 출연했으며, 2005~2006년 출연작들이 연이어 성공,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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