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솧튜브와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동윤 배우💕 처음 만난 동갑 동윤 친구! 반갑고 즐거웠어 장동윤이🩵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안소희 SNS
사진 속 안소희는 연 핑크 반소매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동윤은 흰색 셔츠와 그레이 팬츠, 스니커즈 차림으로 남친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소희 SNS
두 사람은 1992년생 동갑내기이자 같은 BH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한솥밥'을 먹는 공통점을 지녔다. 앞서 12일 안소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솧튜브'에는 현재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고현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동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안소희 SNS
이날 두 사람은 장동윤이 한양대 재학 시절 머물던 하숙집을 방문했다. 장동윤은 "내가 여기서 학교 통학을 했는데, 학생들이 담배 피우는 걸 정말 많이 봤다"고 회상했다. 이에 안소희는 "오기 전에 동윤 친구를 많이 찾아봤는데, 고등학생들이 담배 피우고 있으면 '꺼! 꺼!' 이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장동윤 역시 "학생들한테 '너 학교 어디야?'라고 물어보던 곳이 이 골목이다. 꼭 몇 명씩은 나한테 걸렸다"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의 투 샷이 공개되자 팬들은 "두부 상들끼리 너무 잘 어울린다", "청춘 멜로 재질의 조합이다", "정말 잘 어울린다, 두 사람이 같이 작품 찍어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