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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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권상우 찬스로 홀로 여행을 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사랑꾼 남편 덕에 제대로 휴가 떠난 손태영의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권상우는 아들과 아침 러닝을 함께했다. 아들 룩희보다 뒤쳐진 그는 "아들이 너무 빠르다. 난 잘 못 뛰겠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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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아들이 축구를 하니까 너무 잘 뛴다. 이번에 뉴저지 축구팀 학생들이 공식으로 체력 테스트를 했는데 아들이 100m를 11.4초에 뛴다고 하더라"고 자랑하면서 "아들 따라 하다가 죽을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남편 찬스로 2박 3일 마이애미 여행을 간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미국 제대로 가 본 적이 없으니 미국을 정복해 보자는 얘기를 남편과 했다"고 전했다.

마이애미를 즐기던 손태영은 "한국음식 직구는 포기 못 한다. 그런데 관세가 올라서"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친구와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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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손태영은 할리우드 셀럽 별장이 모여있는 '스타 아일랜드'를 구경했다. 샤킬 오닐, 실베스터 스탤론, 리한나, 윌 스미스,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 별장을 멀리서 보였다. 특히 베컴 부부의 옆집은 500억원으로 밝혀져 놀라게 했다.

한편, 홀로 여행을 떠난 손태영은 "권상우와 같이 오면 좋겠다. 운동하고 뛰고 바다 수영 하고 딱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남편을 위한 페도라 선물을 구입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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