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되는 tvN 예능 ‘무쇠소녀단2’ 10회에서는 복싱 챔피언을 목표로 3개월간 달려온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대망의 첫 복싱대회에 출전, 전원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앞서 무쇠소녀단은 실전에 대비하기 위해 태국에서 ‘푸껫 부트캠프’를 진행해 해적 캠프와 외국인 선수들과의 스파링을 경험했다. 그런 가운데 ‘푸껫 부트캠프’ 마지막 훈련에는 WBA 밴텀급(Bantamweight) 챔피언 출신 섀넌 코트니가 스페셜 코치로 함께한다. 월드 클래스 복싱 선수 섀넌 코트니의 첫 제자가 되어 미트 치기, 지도 스파링 등으로 복싱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

‘광기 복서’ 박주현 역시 범상치 않은 파워가 느껴지는 상대를 만나 긴장감에 휩싸인다. 그러나 1라운드를 마친 후 “할 만 하네!”라고 여유 있는 반응을 보이더니 2라운드에서는 불도저 같은 공격력을 발휘,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고 해 실전에 강한 악바리 ‘광기 복서’의 경기에 기대가 쏠린다.
그러나 유이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이 닥쳐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금새록은 마지막 주자의 부담감을 안고 링 위에 오른다고. 과연 복싱 입문 3개월 차인 무쇠소녀단의 예선 결과는 어떨지 주목된다.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첫 복싱대회 예선전은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무쇠소녀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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