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결혼을 앞둔 곽튜브가 첫사랑 이야기에 난색을 표했다.

12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배우 이세희와 함께 충청북도 청주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정주 출신 연예인을 언급하다가 "너의 첫사랑 전효성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결혼을 발표하고 2세 소식까지 전한 곽튜브는 "첫사랑 아니다. 군대 있을 때 좋아했던 거"라고 해명하며 "이제 그런 얘기를 못 하겠다"고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사진=MBN '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곽튜브는 첫 가게부터 실패했다. 꽈배기, 고로케가 눈앞에서 품절된 것. 게스트 이세희 합류에도 청주 맛집 사장들은 "우린 촬영 싫다. 한번 하면 줄 서고 감당한 못한다" "재로도 없고, 포장도 안 한다"며 기존 손님을 위해 촬영을 거절했다.

세 사람은 청주 대표 음식 울면+짜장면 '울짜'를 배달해 먹었다. 3연속 거절 섭외 실패 후 마지막 울대 가게에서도 사장이 촬영을 거부했으나, 사장 아내가 나서며 극적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곽튜브는 오는 10월 1일 서울 여의도의 호텔에서 5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지방의 공무원으로 혼전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 축가는 다비치가 맡는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