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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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보이즈 2 플래닛' 최종회를 이끈다. 2019년 방송된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이동욱이, 2023년 '보이즈 플래닛' 시즌1에서는 황민현이 MC로 활약했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측은 오 25일(목) 저녁 8시,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스타 크리에이터들과 피날레를 함께한다고 밝혔다.

치열한 여정의 결실을 맺는 이번 파이널 생방송은 약 3,5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현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즌 시그널송 '올라(HOLA SOLAR)' 무대에서 선보였던 강렬한 태양을 재현하며, 초대형 규모에 걸맞는 세트로 '보이즈 2 플래닛' 세계관의 마지막 장을 완성한다. 특히, '소년들의 운명을 바꿀 태양'인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현장을 직접 찾는 만큼 뜻깊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 또한 '보이즈 2 플래닛C'의 총괄 마스터로 활약했던 김재중이 마지막 플래닛 마스터(MC)를 맡아 진행자로 함께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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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방청 신청은 오는 14일(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는 최애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플러스 알파 ZONE' 방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엠넷플러스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플래닛 공식 신인 K-POP 보이그룹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세미파이널 무대를 앞둔 가운데, 현재 생존한 참가자 24명 중에서 16명 만이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올라 최종 경연을 펼칠 수 있다. 1인당 투표수가 하루 3픽으로 줄어들며 한층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은 일일 투표와 서포트 참여 외에도 '최애'를 위한 응원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어떤 참가자가 파이널 경연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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