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JTBC 예능 '최강야구'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브레이커스 감독으로 새로운 신화를 쓸 이종범 감독의 출격을 알리는 티저 예고 영상을 올렸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7년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며 야구 천재로 인정받은 이종범은 1997년 한국시리즈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며 치고 달리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3홈런 4타점 2도루로 맹활약을 펼치고 MVP를 수상하기도.
영상 속 이종범은 영원한 등번호 7번이 새겨진 브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 위에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BREAK IT AGAIN'이라는 브레이커스의 슬로건처럼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어 최강 감독으로 거듭날 그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강야구'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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