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조째즈의 위엄(?)이 어마어마하게 빛났다.

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조째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째즈는 지난 출연 이후 스타덤에 올랐냐는 질문을 받았다. 조째즈는 이에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양세찬은 "우리 프로그램 출연 이후에 애국가 불렀지 않냐"고 했다. 앞서 조째즈는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바 있다.

이에 전현무와 양세찬은 '톡파원25시'가 한국시리즈를 보내준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도 지지않고 "최근에 상도 '톡파원' 덕분에 받았다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김숙은 "무려 국회에서 주는 상이라고 한다"고 했고 양세찬은 "진자 우리가 만든 스타가 조째즈다"고 했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이어 이찬원은 "셀럽들에게 유튜브 채널도 소문났다고 하더라"며 "초호화 멤버들이더라"고 하면서 주지훈, 김남길, 강하늘, 이동휘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이동휘 이름이 나오자 "티셔츠 선물도 줬는데 우리 프로그램에 안나온다"며 "이동휘가 출연할 때까지 집착할 예정이다"고 했다.

김숙은 "그리고 뮤직비디오 출연을 위해 줄을 섰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조째즈는 "지금 대기하고 있는 스타들이 배우 주지훈이 있는데 '언제든 네가 원할 때 나갈게'이러셨다"며 "근데 '단 나 정도로 크면'이라고 했다"고 했다.

이찬원은 "그런데 이미 조건 없이 찍어준 사람이 있다더라"고 물었고 조째즈는 "김남길인데 '모르시나요' 같은 곡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기대에 못미쳐 송구스러운 마음이고 대신 김남길 팬미팅에 게스트로 참석 예정이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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