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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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차지했다. 웬디는 오는 10일 새 솔로 앨범 '세룰리안 버지(Cerulean Verge)'를 발매한다.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처음 내는 앨범이다. 지난 4월 웬디는 데뷔 이후 쭉 몸담아온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어센드로 옮겼다.

2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유리는 현재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앞서 유리는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에도 참석해 제주 홍보에 동참했다. 또한 유리는 최근 영화 ‘침범’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는 송지오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3위는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다. 파리타가 속한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 10일 2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이들은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위 고 업’(WE GO UP)을 비롯해 ‘싸이코’(PSYCHO), ‘수파 두파 러브’(SUPA DUPA LUV), ‘와일드’(WILD) 등 총 4곡을 수록한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주제로 한 힙합 기반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다가오는 가을, 같이 제철 전어회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다가오는 가을, 같이 제철 전어회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다가오는 가을, 같이 제철 전어회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다가오는 가을, 같이 제철 전어회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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