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인간 반창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TOP7 멤버들이 인간 반창고가 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속 상처를 보듬고, 따스한 감성 무대로 치유와 공감을 전한다.
이날 진(眞) 김용빈은 "마음이 힘들 때 어떻게 회복하냐"라는 MC 붐의 질문에 "저는 혼자 있을 때 남몰래 통곡한다"고 고백한다. 실제로 김용빈은 7년간 공황장애를 겪은 바 있다. 김용빈은 슬플 때 통곡하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재현하며, 진지함과 엉뚱함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미(美) 천록담의 팬은 "신혼 1년도 채 되기 전에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 그 상처가 30년이 지난 지금도 한구석에 남아 있다. 그때부터 각방을 쓰고 있다"라는 솔직한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순간 정적으로 물들인다.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만든 팬의 사연은 오늘(11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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