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김인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아빠가 된 후 제2의 전성기를 살고 있다며 "하루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는데 최근 3개월 중 최고 시청률이 나왔다"고 밝혔다.

육아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우리나라와 일본 육아법이 완전 다르다. 일본에서는 베이비시터를 잘 안 쓴다. 제왕절개는 엄마가 위험할 때만 하고 무통 마취도 잘 안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후조리원을 나온 후 지금까지 아이를 다른 분에게 맡기지 않았다. 코피가 몇 번 터졌다"고 덧붙였다.

심형탁은 2023년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루를 두고 있다. 사야는 첫째 임신 당시 심한 입덧과 고열로 살이 빠지는 등의 고충을 겪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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