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브 레이블즈
/사진 = 하이브 레이블즈
그룹 캣츠아이가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7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캣츠아이는 'Touch'(터치)로 MTV 푸시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 트로피를 받았다. 캣츠아이는 프리쇼 무대에서 'Gnarly'(날리)를 선보였다.

캣츠아이는 해외 가수인 아이라 스타, 다미아노 다비드, 다샤, 지지 페레즈, 리빙스톤을 제치고 수상했다. 앞서 캣츠아이는 최우수 그룹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캣츠아이 멤버들은 "정말 말도 안 된다.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그동안 멤버들과 다양한 일들을 겪어왔던 만큼, 이 상이 그에 대한 보답처럼 느껴진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가하겠다. 아이콘즈(팬덤명),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스트리밍 지표도 공개됐다. 'Gabriela'(가브리엘라)는 4일 스포티파이 누적 2억 회를 돌파했다. 6월 20일 발매 이후 77일 만으로 자체 최단 기록이다. 'Touch'는 2억 회 도달까지 139일이 걸렸고 현재 4억3000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Gnarly'는 113일 만에 2억 회를 넘겼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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