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가 윤후에게 운전 연수를 시켜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서장훈은 “학원에서 해야 하는데 아빠가 가르쳐주면 짜증나서”라며 걱정했다. 윤민수는 윤후에게 “이제 아빠 술 마시면 네가 데리러 와야 한다”고 말했고, 윤후는 마지못해 “알겠어요”라고 답했다. 운전 중 윤후는 갑자기 바뀐 신호에 급브레이크를 밟기도 했지만, 문제 없이 연수를 마쳤다.

반면 신동엽은 “결혼 앞두고 연애할 때 아내에게 운전을 가르쳐줬다. 두 번째 하다가 '내가 계속 가르쳐주다가는 파혼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진짜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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